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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꿀팁

배추 요리, 알배추를 이용한 샐러드, 샌드위치 만들기

by 주마야 2022. 8. 14.

배추를 이용한 샐러드,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알배추를 찍은 사진

보통은 샐러드를 먹을 때

양배추나 양상추를 많이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오늘은 알배추를 이용한

알배추 샐러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연히 외국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해 봤는데

건강한 재료 위주로 사용했음에도

생각보다 맛이 좋더라고요.

 

특히 배추는 100g당 12kcal일 정도로

엄청난 저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분들께도

좋은 식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료는

알배추 8~9장, 오이 반개, 달걀 3개, 딜 허브 10g,

소금, 후추, 연겨자,

올리브 오일, 그릭 요거트

가 필요합니다.

(저는 3인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삶은 달걀을 찍은 사진

1. 가장 먼저 달걀을 삶아서

준비해 줍니다.

달걀을 삶는 동안 야채를

손질해 주면 되겠죠?

알배추를 얇고 길게 채썰어 준 모습을 찍은 사진

2. 배추와 오이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 후

얇은 두께로 채 썰어 주시면 됩니다.

배추는 3인 기준으로

8~9장 정도 때서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오이를 채 썰어 준 모습을 찍은 사진

저는 오이를 한 개 다 넣었는데

반 개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딜 허브를 찍은 사진

이 재료는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딜(Dill)이라는 허브의 한 종류입니다.

유럽에서는 흔히 사용하는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상쾌한 향과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샐러드에도 정말 잘 어울리고

특히 생선 비린내 잡는데 탁월하다고 하네요.

 

요즘은 대형마트나 인터넷으로

1000~2000원 정도 가격으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답니다.

 

없으면 안 쓰셔도 되지만

집 앞 대형마트에 있다면

한 번 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볼에 썰어둔 배추와 오이, 딜 허브를 넣어준 모습을 찍은 사진

3. 딜 허브도 1cm 정도 간격으로 썰어

썰어둔 배추, 오이와 함께

볼에 담아줍니다.

 

야채를 담은 볼에 달걀 흰자를 썰어서 넣은 사진

4. 삶은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주고

흰자는 칼로 썰어서 볼에 담아줍니다.

 

달걀 노른자를 포크로 으깬 모습을 찍은 사진

이제 소스를 만들 건데요.

5. 달걀노른자를 포크 등으로

으깨줍니다.

 

으깬 달걀 노른자에 소금과 후추를 뿌린 사진

6. 으깬 노른자에

소금과 후추는 취향 껏

넣어 주시면 됩니다.

 

올리브 오일을 으깬 달걀 노른자에 붓고 있는 사진

7. 올리브 오일은 4 숟갈 정도 양으로

부어주시면 됩니다.

 

연겨자를 찍은 사진

 

8. 연겨자를 반 티스푼 정도

넣어 줍니다.

연겨자는 굳이 안 넣어줘도 됩니다.

연겨자는 맛의 밸런스를

잡아 주는 정도지

맛에 큰 영향을 주진 않더라고요.

 

그릭요거트를 찍은 사진

9. 그릭 요거트는 크게 3스푼 넣어줍니다.

그릭 요거트가 없으시다면

일반 플레인 요거트나 크림치즈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요네즈는 잘 모르겠네요.^^;;

 

소스를 섞어주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

10. 소스를 잘 섞어줍니다.

 

만들어진 소스를 볼에 붇고 야채들과 섞어주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

11. 소스를 볼에 부어 잘 섞어주면 됩니다.

 

완성된 배추 샐러드를 찍은 사진

완성입니다!

 

완성된 샐러드를 먹어보면

가장 먼저 딜 허브의 상쾌한 향이

먼저 다가오는데요

 

낯설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그런 느낌입니다.ㅎㅎ

 

샐러드를 통밀 식빵에 넣어 샌드위치로 만든 모습을 찍은 사진

저는 먹다 보니

샌드위치로 먹으면 정말 괜찮겠다 싶어

통밀 식빵에 싸서  샌드위치로 먹었는데요.

 

한 끼 식사로 정말 굿입니다!

칼로리도 낮은데 맛있고

특히나 포만감이 정말 좋네요!

 

샌드위치로 드시는 것 강추❗❗❗

 

여러분들도

배추를 이용해 색다른 요리를 해보고 싶을 때

한 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 참!

이 샐러드를 만드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배추나 오이가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들이기 때문에

딱 한 끼로 드실 만큼만

만들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물이 흥건해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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